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소장은 지난 5월 15일, 이천문화재단 주관 특강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을 주제로 2시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와 조직을 설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우리 나라는 지금 ▲선진국의 필수 조건 ▲공공경제·시장경제·사회적경제 ▲지속가능경영 ▲정부 혁신방향 ▲해외 혁신사례 ▲국내 혁신사례 ▲한국형 ESG·지속가능경영 ▲공공기관 혁신방향 ▲공공기관 E·S·E·G·D·I 혁신방안 ▲공공기관 E·S·E·G·D·I 혁신성과 임팩트 측정 등의 목차로, 공공예산과 자본의 흐름을 통해 공공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선진국의 필수조건으로 ‘사회적 자본’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신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는 것이 도시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성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와 국내 사례로 살펴본 도시의 혁신사례
배 소장은 “ESG 경영은 공익적 가치를 확장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경제·사회·환경 혁신 전략”이라고 언급하며 해외 혁신도시 사례를 소개했다. 영국의 혁신정책 사례로, 수직적 체계에서 점차 수평적으로 변화해 온 영국 거버넌스 제도의 변화 과정을 먼저 설명했다. 또, 런던 람베스의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와 런던광역도시공사의 E·S·E(경제적·사회적·환경적) 실천 방안 등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체계(K-ESG, K-SV, K-SDGs)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정책 설계와 실행에 있어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방공기업·공공기관 실무 중심의 ESG 경영 전략 교육
교육을 주최한 이천문화재단 각 부서 담당자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빼놓지 않았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통한 2030년까지의 방향성 언급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편람’ 등 최신 자료를 중심으로 업무에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천 전략도 함께 제시되었다. 또, 「이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이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 ESG 관련 법령과의 연계성을 명확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정책의 주요 내용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강의에 대한 집중력을 높였다.

‘임팩트 평가’ 강조하며 기관 맞춤형 제언
배성기 소장은 사전에 이천문화재단의 ‘2025년 ESG 경영 추진계획(안)’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ESG 경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공공기관 혁신성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업 및 보조금 관리지침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임팩트 평가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체감형 서비스 평가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특히, 공공서비스의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 평가’라며, 서비스 공급을 통해 어떤 변화를 이끌었는지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배성기 소장은 “변화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준은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영향을 주지만, ESG와 관련된 글로벌 혁신에 관한 프레임워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E·S·E·G·D·I 구현을 위한 활동은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의 후에는 Q&A를 통해 실무 담당자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한편, 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전국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 분야 단체를 대상으로 ESG, 사회적경제, 사회책임조달 관련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을 돕는 연구 및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소장은 지난 5월 15일, 이천문화재단 주관 특강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을 주제로 2시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와 조직을 설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우리 나라는 지금 ▲선진국의 필수 조건 ▲공공경제·시장경제·사회적경제 ▲지속가능경영 ▲정부 혁신방향 ▲해외 혁신사례 ▲국내 혁신사례 ▲한국형 ESG·지속가능경영 ▲공공기관 혁신방향 ▲공공기관 E·S·E·G·D·I 혁신방안 ▲공공기관 E·S·E·G·D·I 혁신성과 임팩트 측정 등의 목차로, 공공예산과 자본의 흐름을 통해 공공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선진국의 필수조건으로 ‘사회적 자본’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신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는 것이 도시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성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와 국내 사례로 살펴본 도시의 혁신사례
배 소장은 “ESG 경영은 공익적 가치를 확장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경제·사회·환경 혁신 전략”이라고 언급하며 해외 혁신도시 사례를 소개했다. 영국의 혁신정책 사례로, 수직적 체계에서 점차 수평적으로 변화해 온 영국 거버넌스 제도의 변화 과정을 먼저 설명했다. 또, 런던 람베스의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와 런던광역도시공사의 E·S·E(경제적·사회적·환경적) 실천 방안 등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체계(K-ESG, K-SV, K-SDGs)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정책 설계와 실행에 있어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방공기업·공공기관 실무 중심의 ESG 경영 전략 교육
교육을 주최한 이천문화재단 각 부서 담당자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빼놓지 않았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통한 2030년까지의 방향성 언급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편람’ 등 최신 자료를 중심으로 업무에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천 전략도 함께 제시되었다. 또, 「이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이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 ESG 관련 법령과의 연계성을 명확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정책의 주요 내용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강의에 대한 집중력을 높였다.
‘임팩트 평가’ 강조하며 기관 맞춤형 제언
배성기 소장은 사전에 이천문화재단의 ‘2025년 ESG 경영 추진계획(안)’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ESG 경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공공기관 혁신성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업 및 보조금 관리지침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임팩트 평가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체감형 서비스 평가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특히, 공공서비스의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 평가’라며, 서비스 공급을 통해 어떤 변화를 이끌었는지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배성기 소장은 “변화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준은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영향을 주지만, ESG와 관련된 글로벌 혁신에 관한 프레임워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E·S·E·G·D·I 구현을 위한 활동은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의 후에는 Q&A를 통해 실무 담당자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한편, 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전국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 분야 단체를 대상으로 ESG, 사회적경제, 사회책임조달 관련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을 돕는 연구 및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