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관리연구원-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지난 4월 21일, 아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관 ‘에너지 전환 정책 월례 세미나’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소개하며, 협력적 거버넌스 시대의 도시와 조직의 전환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CSR(ESG)·SV·SDGs의 관계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시스템(K·SV+K·ESG>>K·SDGs) ▲국내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제언)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저출산·고령화, 환경 위기, 사회 양극화 등 도시를 둘러싼 다양한 위기가 중첩된 지금, 도시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협력적 거버넌스 국가 및 도시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모델: K-ESG, K-SDGs
강의에서는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K-SDGs’, ‘K-ESG’, ‘K-SV’ 등 국내 정책 기반 모델이 소개되었다. 이를 실현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 기업의 CSR·CSV·ESG 경영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 시민사회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의 흐름을 설명했다.

도넛경제로 보는 해외 사례
해외 도시 혁신사례로는 영국 런던 람베스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소개됐다. 배 원장은 람베스 구의 ‘사회 책임 조달정책’과 암스테르담의 ‘도넛경제’를 통해,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은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델들은 시민사회,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순환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 사례로 제시되었다.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강의 후반에는 사회적가치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비영리법인과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의 사회적가치 사업 소셜임팩트 평가 사례 3가지를 소개했다. 또, 시민과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정책 참여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선을 실현하려는 시민 체감형 도시경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비전을 내놓았다.

배성기 원장은 “도시는 이제 일방적인 공공서비스 공급 및 행정관리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공동생산을 위한 기획·생산·평가를 하는 ‘공공서비스 혁신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본 강의를 통해 공공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공공관리연구원-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ESG, 사회적경제, 사회적 책임조달 관련 공공기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 맞춤형 컨설팅 및 방문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공관리연구원-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지난 4월 21일, 아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관 ‘에너지 전환 정책 월례 세미나’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소개하며, 협력적 거버넌스 시대의 도시와 조직의 전환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CSR(ESG)·SV·SDGs의 관계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시스템(K·SV+K·ESG>>K·SDGs) ▲국내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제언)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소셜임팩트랩코리아 배성기 원장은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저출산·고령화, 환경 위기, 사회 양극화 등 도시를 둘러싼 다양한 위기가 중첩된 지금, 도시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협력적 거버넌스 국가 및 도시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모델: K-ESG, K-SDGs
강의에서는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K-SDGs’, ‘K-ESG’, ‘K-SV’ 등 국내 정책 기반 모델이 소개되었다. 이를 실현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 기업의 CSR·CSV·ESG 경영사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 시민사회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SDGs 경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의 흐름을 설명했다.
도넛경제로 보는 해외 사례
해외 도시 혁신사례로는 영국 런던 람베스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소개됐다. 배 원장은 람베스 구의 ‘사회 책임 조달정책’과 암스테르담의 ‘도넛경제’를 통해,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은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델들은 시민사회,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순환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 사례로 제시되었다.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강의 후반에는 사회적가치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비영리법인과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의 사회적가치 사업 소셜임팩트 평가 사례 3가지를 소개했다. 또, 시민과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정책 참여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선을 실현하려는 시민 체감형 도시경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비전을 내놓았다.
배성기 원장은 “도시는 이제 일방적인 공공서비스 공급 및 행정관리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공동생산을 위한 기획·생산·평가를 하는 ‘공공서비스 혁신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본 강의를 통해 공공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공공관리연구원-소셜임팩트랩코리아는 ESG, 사회적경제, 사회적 책임조달 관련 공공기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 맞춤형 컨설팅 및 방문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